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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순 위조사건인데…"조국, 상고심 전략 따라 대선출마도 가능"
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오후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함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. 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정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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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의대증원 재판, 의대생 자녀 둔 판사는 뺀다
윤준 서울고등법원장이 지난해 10월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법원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. 연합뉴스 의대생 등이 낸 ‘의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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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중앙지법장, 장기미제 사건 맡아 직접 재판한다
전국 최대 법원인 서울중앙지법 김정중 법원장이 직접 장기 미제 재판업무를 맡게 됐다. 지난달 취임한 조희대 대법원장이 재판 지연 해소를 위해 장기 미제 사건을 법원장에게 맡기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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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간 재판만 290차례 ‘헌정 사상 초유’…수사는 윤석열·한동훈 라인
━ 양승태 사법농단 모두 무죄 7년 전 나라를 들썩였던 이른바 ‘사법농단’ 의혹 사건 1심에서 양승태(76) 전 대법원장에게 무죄가 선고됐다. 사법농단의 정점으로 지목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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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태원·노소영 "재판부 쇼핑" 충돌…법원은 "변경 없다"
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아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.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이혼 소송을 담당하는 재판부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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法, 이재명 '위증교사' 따로 심리…총선 전 1심 선고 가능성 커져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. 강정현 기자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을 기존 대장동 사건 등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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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병주의 시선] 검찰, 법원, 그리고 국민의 시간
문병주 논설위원 검찰의 전력투구 시간은 1차적으로 지났다. 총선 전에 어떻게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일부 혐의에 대한 법원의 1심 판단이라도 받아보려는 여러 시도가 무산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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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나지 않은 이재명 의혹…"다시 대장동" 김만배 재조준한 檢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(부장 강백신)가 대장동 428억원 지분 약정 의혹과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의 허위인터뷰 의혹을 맡기로 내부 업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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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SK 이혼’ 2라운드 본격 시작…11월 9일 첫 기일
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최태원 SK 회장 간의 이혼소송 항소심이 오는 11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. 11월 9일이 첫 변론준비기일이다. 뉴스1 ‘SK 이혼소송’ 2라운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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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인 아니라는데 檢 "천경자 진품"...'미인도 손배소' 유족 졌다
2016년 검찰 수사결과 브리핑 당시 공개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'미인도'. 당시 검찰은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가 진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. 중앙포토 고(故) 천경자(19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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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보석 석방' 정진상 "이재명 만나고 싶다" 檢 "尹장모도 활보 못해"
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(뇌물) 등 혐의 공판에 출석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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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장선거」시련속 4돌맞은 헌재
◎헌법소원 등 천2백건 처리/4년동안 무슨 일 했나/잇단 「위헌」결정 긍정평가도 많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연기 헌법소원심리를 놓고 출범후 최대시련을 맞고 있는 헌법재판소가 19일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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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박근혜 의혹도 특수부가 수사"
대검찰청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 관련 고소·고발 사건에 이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둘러싼 의혹 사건도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배당해 수사하기로 했다. 대검 김경수 홍보기획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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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성호 장관 과연 몰랐나' 아리송-안경테 로비 뇌물사건
이성호(李聖浩)전 복지부장관 부인 박성애(朴聖愛)씨가 대한안경사협회 김태옥(金泰玉)회장으로부터 1억7천만원의 뇌물을 받은사실이 확인돼 李씨의 관련 여부에 관심이 쏠렸으나 조사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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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사건 민주당에 제보 … 국정원 전 직원 집 압수수색
국정원 정치·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(팀장 윤석열 여주지청장)은 2일 국정원 전 직원 정모·김모씨, 일반인 장모씨 등 3명의 자택과 자동차 등을 압수수색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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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그룹 관계자 5명 출국금지
두산그룹 비자금 의혹사건 수사에 착수한 서울 중앙지검 조사부는 26일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 측이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것으로 지목한 두산그룹 전.현직 관계자 5명을 출국금지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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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쟁투위원장 검거조 보강
서울지검 공안2부 (부장검사 千成寬) 는 28일 잠적한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신상진 (申相珍) 위원장이 의료계의 재폐업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검거전담반 인원을 32명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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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종석·조국·추미애 고발 몰렸다…중앙지검 1차장에 무슨일이
서울중앙지검 1차장 산하에 문재인 정부 고위 공직자들에 대한 고발 사건이 몰려 수사가 본격화될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.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, 조국 전 민정수석, 추미애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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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최순실 관련된 판사 논란에 이재용 재판 재배당
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이 다른 재판부로 재배당됐다.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의 이영훈 부장판사가 최씨 측과 관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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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고검 감찰부장 “정진웅 기소, 이의 없었다” 한동수에 반박
지난 7월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(왼쪽)과 서울중앙지검의 모습. [연합뉴스] 채널A 전 기자의 강요미수 혐의 사건을 수사하다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의 직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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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박준영 변호사 "김학의·장자연 사건 여론 휩쓸리며 본질 왜곡"
올해 3월까지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에서 활동했던 박준영 변호사의 모습. [중앙포토] "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이른바 '별장 동영상'이 공개됐을때 페이스북에 글을 여러번 썼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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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량 합치면 징역 42→35년···朴구형량 줄어든 결정적 이유
박근혜 전 대통령 [뉴스1]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(재판장 오석준) 심리로 20일 열린 박근혜(68)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·특수활동비 수수 파기환송심에서 검찰이 박 전 대통령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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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미리 판사, 조국 사건서 재판장 계속 한다
조국 전 법무부 장관. 뉴시스 지난달 서울중앙지법의 사무분담에서 4년째 유임돼 논란을 부른 김미리 부장판사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에서 재판장을 계속 맡게 됐다. 청와대의 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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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배임·횡령 혐의’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구속심사 출석
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. 연합뉴스 1000억원대 배임·횡령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17